조선호텔 스시조 룸 후기

아버지 61세 생신 파티 조선호텔 스시조에 다녀왔습니다.

 

호텔 일식당 중 가장? 유명하다는 스시조입니다.

신라호텔에 아리아케 vs 조선호텔 스시조 어디가 탑인진 모르겠으나..

anyway..

 

늦게 예약했음에도 친구가 룸으로 잘 잡아줬네요..

(고맙다 친구야)

 

주말 저녁에 이용했습니다.

서울 시청이 한 눈에 보이는 룸입니다.

룸 이름이 있는진 모르겠네요.

 

넓직넓직하게 여섯명이서 식사를 했습니다.

우리 귀여운 돌도 안 된 조카 포함 7명!

 

 

스시조에서 가장 큰 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소규모 돌잔치, 가족 모임 등 가능하다네요.

 

 

저희는 1인 20만원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주전부리로 먼저 나온 친구들입니다.

왼쪽 녀석 심심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애피타이저

 

우니 곁들인...

저 왼쪽 거무티티한게...아기참치랬나..

 

전 금태구이가 젤 맛있었어요..

짭짤담백

스시조 스시

왼쪽부터 차례대로~

말차와 딸기 푸딩?..

요즘은 식후 따듯한 차가 좋더라구요.

 

우리 조카보느라 마지막 디저트는 안 먹었습니다만

다들 맛있다고 했어요

 

개인적으론 무난무난했던 조선호텔 스시조.

 

낙성대에 있는 김창일 스시도 맛있는데...

 

그래도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부모님들 가까이 계시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종종 모시고 올텐데 멀리 떨어져있으니

참 아쉽습니다.

 

 

 

그럼..여기까지 조선호텔 스시조 후기였습니다.

 

 

 

스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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