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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기록

콜드스틸님의 글을 보고 글이 쓰기 싫어졌다.(feat.냉철,김정환)

by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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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나에게 가장 영향력을 끼친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콜드스틸. 바로. 이전 포스팅에도 소개했던 냉철tv에 박홍일님이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부동산 카페에서

평소 리스펙하던 냉철님으로 추정되는 닉네임 (콜드스틸)을 가진

한 사람이 2015,6년 부터 부동산에 대한 글을 쓴 것을 보았다.

 

이 사람의 필력과 글에서 느껴지는 이 내공 덕분인지..

여러가지 주제로 쓴 긴 글들을 1시간 동안 읽어 내려가는데 전혀 막힘이 없었다.

 

 

이미 콜드스틸님은 2020년까지 상황을 예견하고 있었고

100% 아니지만 심지어는 지금 나오는 정책들까지도

그의 머리안에 들어있던 시나리오였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난 뒤늦게 카페의 글들을 보았지만...

이미 몇년 전부터 콜드스틸님은...카페에서 아주 유명한 사람이였다. 존재를 숨긴채...

난..유튜브 냉철tv먼저 보고.. 한참 뒤인 지금에서야 콜드스틸의 글들을 보기 시작했다.)

 

 

<글 내용 일부>

 

 

 

그때부터 콜드스틸은 아파트, 분양권, 토지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때 사들인 도시들도 기가 막힌다;;

 

하남, 송도, 등등 지금 이쪽들 부동산을 보자..

기가 막힌다.

 

 

무슨 느낌이랄까..

바둑판 앞에 마주앉아 상대와 싸우는게 아니라..

너네는 싸워라....

난 그냥 하늘에서 바둑판을 바라보고

너네가 어떻게 놓을지 미리 머릿속으로 바둑알을 다 놓아볼테니간.

요런 느낌이랄까?...

 

 

 

누군가 이 글을 본다면 그냥 냉철에게 심취해있는 사람의 글일 수도 있겠지만

냉철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글에 공감이 될 것이다.

 

보통이 아니다.

 

 

블로그를 쓰다보니깐 내 생각을 쓰고싶은 욕심이 조금씩 생겼었다.

하지만 콜드스틸님의 글들을 다 읽고나니 의욕이 사라졌다.

 

당분간...그냥 책이나 읽고..

티스토리는 첫번째 목표가 광고수입이였으니...그거 열심히 하면서

내공을 쌓자..!

 

오늘도 콜드스틸님과, 김정환님으로 부터 자극을 많이 받는다.

공부하고 노력하고 집중하자.

 

 

오늘도 난 뒤죽박죽인 글을 일.단. 남겼다.

 

 

 

냉철tv

콜드스틸

김정환

박홍일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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