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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스토리/내가 사랑한 몰타

몰타 코미노섬 Malta comino isand 잊지 못할 추억

by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201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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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중해에 숨겨진 보물섬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것 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죠..



사실, 저도 이 곳을 아무에게나 알려주고 싶지않네요
그래서 몰타 포스팅의 컨셉은
‘네게만 알려주고 싶은 그 곳’ 이라는
컨셉으로 지금 이 글을 보는 당신에게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몰타는 크게 본섬인 몰타 섬
자매섬인 고조 섬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코미노 섬입니다.




요즘에는 우리가 맛집이나 여행지에 가기 전
꼭 해야되는 여행준비 절차가있죠?
바로 인스타 해쉬태그 검색입니다.

몰타를 인스타그램에 검색해보죠







인기 게시물 첫 페이지에 뜬 코미노 섬의 사진들입니다.
몰타를 지상낙원 휴양지로써의 명성을 높인
일등 여행지 코미노 섬 입니다.

그럼 이제 저와 코미노 섬을 거닐어볼까요?






여러분들의 관심을 끌고자
첫 사진은 비현실적인 사진으로 올렸어요
근대 어쩌죠..비현실이아니라 이게 현실 몰타 코미노 섬입니다.






몰타 시내 세인트줄리앙에서 222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왔을까요? 종점인 치케와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큰 선착장은 고조섬으로 들어가는 곳이고
그 옆 작은 부스로가면 작지만 아름다운 그 곳으로 가는
티켓을 구매할 수있는 곳입니다.







왕복 십유로에 지상낙원을 갈 수 있는 티켓이라니
스무명 남짓 탈 수있는 보트에 몸을 싣고
지중해 바닷바람 그대로 느끼며
여러번 깊은 숨을 들이마시다 보면
도착할 그 곳!







숨겨져 있어서 더 가치있었던 보물섬 코미노
그냥 와....와...하.... 그 이상의 감탄사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5월 부터는 많은 유럽관강객 및 어학연수생들이
이 곳을 방문합니다.






지중해와 맞닿은 에메랄드 바닷가
여기가 천국이 아니면 어디가 천국일까요?
지상낙원이라는 수식어는 괜히 붙혀진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어쩜 이 파라솔까지 색감이 너무 설레네요
흰색에..하늘색에서 뜨거운 지중해 햇볕에 색이빠진
정확한 색의 이름을 정의하기 어려운 그냥 아름다운 하늘색 파라솔






빠질 수 없는 지중해 몰타맥주 cisk 까지
선배드에 걸터앉아 치스크 한 캔 꺼내어
딱 캔을 따는순간 치익스크~ 하는 소리와 함께
벌컥벌컥... (이건 설명불가입니다..)

그렇게 수영하고 지중해 볕 몸에 남기고
맥주 한 잔,,, 처음보지만 낯설지 않은 옆 선베드 주인과
이런 저런얘기...
(요건 여러분도 이제 가서 해보는걸로 합시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한 눈에 코미노를 담고싶어
올라간 언덕..못볼걸 봤습니다....
이런 사랑꾼들...

그래도 그들 덕분에 아름다운 사진하나 건졌네요~ㅎㅎ



점심쯤 도착해 이 곳을 만끽하다보니
벌써 다섯시가 되었네요
해지기 전에 그리고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먼저 몸을 일으켜 보트를 타고 다시
왔던 여정 반대의 모습들을 보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서투른 글 솜씨지만 사진에 조금 더 집중해
여러분이 조금 더 몰타의 공기를 느끼며
안구정화?를 하실 수 있게
몰타를 천천히 거닐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몰타’ 여기까지만 알려드릴게요
천천히 알아가야 더 오래 깊게 알 수 있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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