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Stock Split)은 왜 하는 걸까? (액면분할 뜻, 효과)

 

요즘 애플과 테슬라가 액면분할한다고

언론 매체에서 지나가다 한번씩 보셨을 거예요

 

(기사에 보면 테슬라는 34% 빠졌다하고...

동국제약은 거래재개에 강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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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식 회사들은 액면분할이란걸 하는데요~

그렇다면 왜 액면분할을 하는 것이고

액면분할을 할 경우 기업 또는 투자자에게는

어떤 이점이 있을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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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눔으로써 주식수를 증가시킴

 

**액면가 : 주권표면에 적힌 금액으로 주당 100원-5천원 범위 내로 정해짐

예 : 500원 짜리 동전의 액면가는 500원이다.

하지만 예를들어 생산이 적게된 1988년 500원짜리 동전은

500원이 아닌 5000원에 거래된다. 그럼 이 경우

현 시장가가 액면가를 넘어선 경우이다.

대부분의 주식은 액면가보다 높다. 낮은 경우..매수 조심..!!

 

 

삼성전자의 액면가를 보라 1주당 100원이다.

 

그렇다면 원래 삼성전자의 액면가가 100원이였을까?

아니다 원래는 5천원이였다...

그런데 삼성전자의 주가가 치솟자.....

액면분할을 결정한 것이다..

 

그 이유는 밑에...설명 해주겠다.

 

액면분할 전의 삼성전자 주가는 2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액면가액 5천원이던 주식을 50:1인 100원으로 나눠버렸으니

5만원이 되어 버린 것이다...

 

ex. 액면가 1주당 5천원 주식, 시장가 10,000원짜리 주식을

액면가 1주당 500원 액면가액으로 분할할 경우 시장가는 1,000원 되고,

주식수는 10주가 생긴다.

10,000원주식 1주 -> 1000원 10주가 된다.

 

그래야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손해를 안보겠지?

결국 내가 가진 주식 총액은 같지만 주식 수는 증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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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 친구 주린이 심승보가 질문을 한다..

 

승보 : 야 근데.. 어차피 총 금액은 똑같은데..

         왜? 액면분할을 하는거야???????

 

제임스 : 음...궁금하면 500원 이쉬~

함 설명해줄께 잘 들어봐

주가가 과도하게 높으면 주식을 너가 살 수 있을까?

너가 지금 100만원 밖에 없는데 200만원짜리 주식을 못 사겠지?

그러면 주식 거래량이 줄어들겠지?

그리고 신주 발행도 어려워질 수도 있고...

그러면 일단 우리같은 개인(개미)들이 

200만원짜리 주식을 사기가 힘드니....

액면분할을 함으로써 주식 거래를 활성화 시키는거지!

그러면 뭐 특히나 고가의 주식 회사 같은 경우

주주환원과 국민주식으로 또 거듭날 수도 있는거지?

(ex. 삼성전자)

 

 

승보 : 야 그럼 뭐 좋다는거야? 주가도 더 올라?

뭔가 저렴해진 느낌이라 기분나쁘네?

 

제임스 : 음..좋다 안 좋다를 단정 짓긴 힘들어

그런데 대부분 단기적으론 상승을 하긴해...

근데 장기적으론 결국, 회사가 열심히 성장하고 돈을 벌어야겠지?

그리고... 고가의 주식을 살 수 없었던 개미들이 

쉽게 살 수 있으니 잘 모르는 개미들도 매수하게 되겠지?

그러면 거래량도 늘어나고... 그만큼 변동성도 생기기 쉽다고 생각해

 

너도 아무것도 모르는데 삼성전자 / 삼성전자우 주주자나

이 멍청아ㅋ

 

승보 : 하긴 나같은 사람도 삼성전자 주주인데...이해했어

고마워 밥사줄께

 

 

 

여기까지 액면분할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다.

나도 예전에 보유하고 있던 종목이 액면분할했던 경험이 있다.

뭔가 주식 수가 많아져 대주주가 된 느낌이 들곤했다...ㅎㅎ

 

하지만 주식 수가 많아지면...뭔가 개미 똥파리 다 붙는 느낌이라

썩 좋지만은 않다...ㅎㅎㅎㅎㅎㅎ

 

여기까지 액면분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액면분할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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