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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맛집 : 명성옥 숨은 맛집 우족탕과 설렁탕

by 제임스의 세상이야기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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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입니다 :)

 

지지난주 강릉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급 다녀온 여행이라 사실 계획도 없이

출발 며칠전에 펜션 예약하고 즉흥으로 다녀왔습니다.

 

 

필름카메라를 좋아하는 그녀

 

요오오런 느낌~~~

 

아이폰과 강릉 햇살의 만남

햇살이 정말...

 

강릉 사천 펜션도 너무 좋았습니다..

펜션 후기는 다음 글에서 공유하겠습니다.

사실 안 쓰고싶네요.. 너무 좋았던 곳이라..

 


 

강릉 맛집 : 명성옥

 

 

 

 

강릉 숨겨진 맛집 명성옥입니다.

 

주소 : 강원 강릉시 노암동길 92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2.4주 일요일 휴무)

 

메뉴 : 우족탕, 설렁탕

 

 

 

우연히 알게된 명성옥

마침 따듯한 국물이 먹고싶었던 우리는

명성옥의 메뉴를 보고 바로! 명성옥으로 향했다.

 

 

명성옥의 주차장을 발견했고

일요일 명성옥 오전 11시 30분

주차장 자리가 널널했다.

 

주차장부터 맛집스멜 느꼈다..

 

 

옆에는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었고

이날은 정말 날씨가 좋았다.

(전 날은 비와 바람이...)

 

 

주차를 하고 향한 기왓집의 명성옥

이렇게 봐선 식당인지 주택인지 가늠이 안 갔지만

맛집 스멜 확실히 맡았다.

 

 

 

명성옥 1992년도부터 영업을 했다.

지금 30년이 되었으니..........

30년동안 안 망하고 장사를 한단건..

그만큼 맛집이란거 아니겠는가?

 

우린 기뻤다...

우족탕 먹을 생각에..

 

 

기와주택으로 들어갔다.

 

 

 

어랏 거울에 비친 사람 안녕?ㅎㅎ

 

장사를 하는지 안 하는지 긴가민가 하면서 들어갔다.

 

 

 

유후~ 장사를 합니다!

강릉 명성옥의 메뉴는 심플하다

이런곳이 참 좋다. 고민할 필요가 없거든!

 

우족탕, 설렁탕 두개 메뉴가 대표메뉴이다.

 

우린 하나같이 우족탕을 시켰다.

(취향비슷)

 

 

 

포장도 가능합니다 :)?

 

 

가게는 생각보다 크진 않지만

일요일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조용해서 더 좋았고

동네 어르신들이 한두분씩 오니 

더 신뢰가 갔다..

 

 

명성옥의 기본찬 셋팅

 

 

드디어 나온 명성옥의 우족탕 비주얼입니다.

 

다진 마늘을 듬뿍넣어 마늘향과 인삼향이

어우러져 더욱 국물맛을 감칠나게 하네요..

 

고기와 우족도 듬뿍들어가

양도 꽤 넉넉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한뚝배기를 끝내고...

매우 만족하는 식사를 했습니다!

 

 

명성옥 입구에 걸린...

남과 같이 해서는..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문구를 가슴에 잘 세기고 

다음을 기약하며... 카페로 향했습니다 ㅋㅋㅋ

 

 

 

남과 같이 해서는 안 되는데...

남보다 못하고 있는 요즘?...

분발하자!

화이팅!

 

필름카메라의 맛을 알아버렸다.

 

강릉 이야기는 천천히 공유하겠습니다.

 

강릉 명성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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