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 캔들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새롭게 주식 시작하신 분들 많으실텐데
그래도 캔들, 차트의 기본은 알고 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매 분, 매일, 매월, 매년 만들어지는 캔들이 모여
차트라는걸 만들어 나갑니다.
그럼 오늘은 기본적인 캔들 모양에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양봉이라고 불리는 양봉캔들이구요
오른쪽이 음봉 캔들이라고 불립니다.
이처럼 캔들만 보고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대략 알 수 있습니다.
양봉캔들
1. 양봉캔들을 보시면 시가란 캔들을 만드는 기준에서
처음으로 거래되는 가격이구요
2. 저가란 기준차트 상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던 가격
3. 고가란 기준차트 상 가장 높은 금액에 거래된 가격
4. 종가란 기준차트 상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격입니다.
들어보셨을진 모르겠지만
아래꼬리달고 올라갔다 / 윗꼬리 달고 내려왔다
(저점을 찍고 올라갔다 / 고점을 찍고 내려왔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음봉캔들
저가와 고가는 똑같습니다만
음봉캔들은 종가와 시가가 반대인거죠
그렇기때문에 파란색(음봉)캔들이 만들어 지는겁니다.
(시작점보다 마지막 거래 가격이 낮다는 의미)
이해가 가셨나요?
그럼 조금 더 다양한 캔들 모양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대음봉 / 장대양봉
장대음봉 : 시초가가 최고가로 시작해 마지막 종가가 최저가인 모습.
이 캔들은 강한 매도세를 의미하고 개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캔들
다음날 갭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장대양봉 : 시초가가 최저가로 시작해 종가가 최고가인 캔들의 모습입니다.
이 캔들은 강한 매수세를 의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캔들이죠..!
장대양봉은 다음 날 상승의 의미를 두고있습니다.
유성형 / 역망치형
유성형 : 차트기준으로 강한 매도세에 밀려 종가가 시초가보다
아래로 마무리된 형태로 하락 추세를 의미하는 캔들입니다.
즉. 위에까지 올라갔다가 강하게 밀려 내려온 모습이지요..
*고가권에서 나타난다면 매도 신호,
바닥권이라면 바닥을 다지는 신호/ 조정 중..
역망치형 : 차트기준으로 시초가 보단 높게 마무리 되었지만
캔들을 만드는 과정중에 차익 매물에 밀려 종가가 형성된 패턴입니다.
바닥권에서 나타난다면 추세전환의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고가권에서 나타난다면 지켜봐야합니다.
교수형 / 망치형
교수형 : 캔들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초가 아래의 매도물량을 매수했으나
시초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매물에 밀린 캔들
고가권에서 위 캔들이 만들어진다면 매도 고려
망치형 : 캔들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초가에 밀린 매도세를 장중에
강하게 끌어올리며 시초가보다 오히려 높은 가격으로 끝남.
몸통이 짧을 수록 신뢰도가 높고, 긍정적인 캔들임.
도지형(십자형)
도찌형(십자형) : 시가와 종가가 일치하는 캔들입니다.
매수와 매도를 주거니 받거니한 캔들입니다. 보통 추세 전환을 의미하는 캔들이며
고가권에서는 매도의 신호로
바닥권에선 긍정적인 매수 신호로 작용합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의 캔들 의미를 설명드렸습니다.
이 모든게 위 해석대로 의미하진 않지만
기본적인 의미와 여러분이 앞으로 공부해나가는 것들을 접목시킨다면
차트를 보는 눈이 더 향상될 것 입니다.
의미없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지, 왜 여기선 이런 거래량이 나왔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종목들을 분석하면서 공부하신다면
언젠간 유레카! 할 날이 올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하루 하루 보는 눈이 달라지는 요즘입니다.
1만 알고 차트를 보는 것과 2까지 알고 보는것 그리고
3,4,5까지 습득하며 차트를 보니 참으로 신기할따름입니다.
보는 눈이 생긴다는게 신기한 요즘이고 참 재미있는 공부입니다.
모두 화이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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